沈門의 家章 (변경 후)

▲ 沈門의 家章   

靑松沈氏의 貫鄕을 象徵할 수 있는 周王山과 소나무 그리고 沈자로 표현한 賢妃巖과 그 앞을 흐르는 龍川江은 모두가 傳統的으로 長生사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를 形象化하고 全體的인 調和를 이루게 함으로써 우리 靑松沈門의 永遠한 繁榮과 子孫萬代의 無窮한 發展을 祈願하는 意味를 담고 있다. 그리고 둘레의 圓은 陰과 陽을 象徵하는 해와 달을 視覺化한 것으로 先祖의 얼과 燦爛한 業績을 後孫들이 永遠토록 繼承하고 發展시켜 나갈 것임을 表現하였다.

 

※가장(家章) 변경 사유

지금까지 사용해온 家章은 우리가 직접 도안한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회장단회의와 이사회, 총회의 결의를 거쳐 일가분들에게 청송심문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家章을 공모하였으나 마땅한 작품이 없어서 전문디자인 업체에 의뢰하여 새로운 家章을 도안하여 2005년 12월 회장단회의에서 심의 채택하였다.

 

 

沈門의 家章 (변경 전)

▲ 沈門의 家章   

 

 

이 가장은 1971년도에 大宗會의 議決로 채택되었다.

우리 沈門의 가장은 둘레에 6개의 점과 중앙에 3개의 불로초 형체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는데 이는 또한 3개의 심자(沈字)가 어울려진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가장에 포함된 참뜻을 살펴보면 6개의 점은 6대주 즉 온 세계를 가리키며 불로초 형체는 우리 가문이 영원히 불멸 번영한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沈門의 가장은 우리들이 영원히 번영하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세 개의 불로초 형체는 도생(倒生), 수생(竪生), 횡생(橫生)을 뜻한다.

사람은 본래 어머니 뱃속에서는 거꾸로 있기 때문에 도생(倒生)이라 하고 이 세상에서는 반듯하게 일어서서 살기 때문에 수생(竪生)이라 하며 죽어서는 땅속에 누워 있기 때문에 횡생(橫生)이라 일컫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심문은 전생(前生)과 현재(現在) 그리고 후세(後世)에 이르기까지 영원 불멸하며 온 세계에 번영해 나간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